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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치맥과 함께 축구 보시는 것 참 좋아하시죠? 드디어 2026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전 일정이 확정되어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바로 싱가포르전과 중국전을 앞두고 있는데요. 이 경기를 끝으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이 모두 마무리하게 됩니다.
아래에 싱가포르전, 중국전의 일정, 중계, 다시 보기 정보까지 자세히 알려드릴 테니 절대 놓치지 마시고 3차 예선으로 가는 도전에 많은 응원으로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라겠습니다.
1.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일정
이번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일정과 장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경기 | 일정 | 장소 |
한국 vs 싱가포르 | 2024년 6월 6일 목 21시~ | 싱가포르 더 내셔널 스타디움 |
한국 vs 중국 | 2024년 6월 11일 화 20시~ | 서울 월드컵 경기장 |
현재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의 선두인 한국은 현재 승점 10, 3승 1 무이며, 3차 예선 진출이 매우 유력한 상황입니다. 각 조의 상위 2개 팀이 3차 예선에 오르는데, 2위인 중국 (승점 7), 태국 (승점 4) 보다 훨씬 앞서 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가 아주 중요한 이유는 싱가포르전과 중국전에 모두 이겨야 3차 예선에서 유리한 조에 편성될 수 있고. 국제축구연맹인 FIFA 랭킹에서 아시아 국가 3위 자리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차 예선에 진출한 팀들은 한 조 에 6팀으로 3개 조로 배정이 되며, 각 조에서 1,2위를 한 6팀은 2024 북중미 월드컵 본선으로 직행하고, 3,4위를 한 6팀은 아시아 4차 예선으로 진출을 하게 됩니다.
2.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중계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의 모든 생중계 경기는 MBC, KBS, SBS, TV조선, 쿠팡플레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한국과 싱가포르, 중국의 축구 중계는 MBC, SBS, 쿠팡플레이에서 생중계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3.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다시 보기
아쉽게도 경기를 생중계로 보지 못하셨다면 아래에서 다시 보기로 다시 즐기실 수 있습니다.
4.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감독, 선발 선수 명단
이번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전을 뜨겁게 치를 감독과 선발 선수는 아래와 같습니다.
김도훈 임시 감독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 치를 감독 선임이 늦어지면서 임시 감독으로 김도훈 임시 감독을 선임했습니다. 김도훈 임시 감독은 전 라이언 시티 세일러스 FC 감독으로, 이번 예선전을 승리로 이끌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아시아 2차 예선 선발 선수
이번 경기를 승리로 이끌어 나갈 아시아 2차 예선 선발 선수가 2024년 5월 27일에 발표되었습니다.
포지션 | 명단 |
골키퍼 | 조현우 (울산HD), 송범근 (쇼난 벨마레), 황인재 (포항 스틸러스) |
수비수 | 권경원 (수원 FC), 박승욱 (김천 상무), 조유민 (샤르자), 하창래 (나고야), 김진수 (전북 현대), 이명재 (울산 HD), 황재원 (대구 FC), 최준 (FC 서울) |
미드필더 | 박용우 (알 아인), 정유영 (알 칼리즈), 황인범 (츠르베나 즈베즈다), 홍현석 (KAA헨트), 배준호 (스토크 시티), 이재성 (마인츠), 손흥민 (토트넘), 황희찬 (울버햄튼), 엄원상(울산HD), 이강인 (파리 생제르맹) |
공격수 | 주민규 (울산HD), 오세훈 (마치다 젤비아) |
주장 손흥민을 비롯해 이강인, 이재성, 황희찬 등 유럽 주요 리그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이 합류한 가운데 오세훈, 배준호, 황재원, 최준 등 대표팀에서 활약해 온 젊은 선수들과 황인재, 박승욱, 하창래 등 국가대표 경력이 없는 선수까지 총 7명이 이번 대표팀에 최초로 발탁되었습니다.
시간이 촉박한 상황에서 우승을 목표로 경기를 이끌어 나가야 가기 때문에 선수들과 감독의 부담감이 큰 경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철벽 방어의 김민재는 최근 리그에서 다친 왼쪽 발목이 아직도 불편하여 경기에 출전하기 어려운 상황이며, 조규성 또한 오른쪽 무릎 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라 아쉽게도 이번 예선전에서는 보기가 힘들어 보입니다.
지금까지 2026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일정과 중계 채널, 선발 선수까지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6월에 하나가 되어 빛나는 순간을 함께 만들어 나가서 꼭 우승을 해냈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뜨겁게 응원하고 좋은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